이번 18대 대선과 함께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하지만 지난 선거운동 기간동안 어떤 후보가 출마했는지도 모르는 유권자가 있을
정도로 대선에 묻혀 선거 열기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광주와 전남에서는 1곳의 구청장과 4곳의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진행됩니다.
가장 많은 투표를 해야 하는 곳은 광주
동구 주민들입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광주 동구는 이번 대통령선거와 함께 구청장과 기초의원도 함께 뽑습니다.//
유태명 동구청장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 선거 후보에는 최정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희용 민주통합당 후보, 양혜령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동구 나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도 모두 4명이 입후보 했지만 지난 선거운동 기간동안 유권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열기에 묻히고 공약 등 정보량이 부족한 것이 그 이윱니다.
인터뷰-손금석 / 광주 동구 계림동
"잘 모르니까.."
인터뷰-오관종 / 광주 동구 서남동
"대통령 선거에 비해 관심 덜 가"
여수와 화순에서도 기초의회 의원 선거가 치러집니다.
지난 4월 두 명의 시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여수시 의회는 2곳 선거구에서 재선거가 진행됩니다.
여수시 바 선거구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고,
자 선거구에서도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순군 가 선거구도 3명의 후보가 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대선과 함께 5곳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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