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가 한시간 전 쯤인 6시부터 광주*전남 천여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초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투표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고등학교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네, 광주 전남고등학교에 나왔습니다.
(ANC) 상황 전해 주시죠...
스탠드업-정경원
- 광주*전남지역 1,224개 투표소에서도 조금 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데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어선지 투표하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관전 포인트는 투표율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입니다.
VCR> 지난 17대 대선에서 광주 64.3,
전남 64.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투표율 높이기 운동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의 첫 두 자릿 수 득표율 달성 여부도 관심입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20% 가까운 지지율을 보인데다, 황우여 대표가 50여 일간 광주에 상주하면서 공을 들인 만큼
기대감이 큽니다. --------------
예년에 비해 낮은 지지율로 고민했던 민주당은 막판 초접전 판세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이번에도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둘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 까집니다.
지금까지 광주 전남고 투표소에서
KBC 정재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5 17:25
무안군,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지방세 환급·감면
2025-01-15 16:56
'사이트 홍보하려고..'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커뮤니티 운영·관리자 송치
2025-01-15 16:11
춘천 주택서 70대 숨진 채 발견..살인 용의자도 사망
2025-01-15 15:52
故 천병일 씨 동생 "고향 사랑 남달랐던 형..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2025-01-15 13:56
자재 전달 로봇팔이 작업자 등을 '퍽'..사망자 발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