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민물에서만 볼수있는
황금송어를 바다에서도 대량 양식할수
있는 기술이 전남에서 개발됐습니다.
추위로 양식을 할수 없었던 겨울에도
송어를 기를수 있어 어민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온몸에 황금빛이 찬란한
황금송어들이 수족관에서 떼지어 다닙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수족관의 물은 염도 3%의 바닷물, 보통 민물에 사는 송어들은 1분안에 죽을 정도의 염분농돕니다
강원도 산간계곡에서 드물게 볼수있었던 황금송어를 이처럼 여수에서 대량으로 볼수있는것은 양식기술 덕분,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민물고기인 황금송어를 바닷물에 길들이는 법을 개발했습니다
비법은, 길들이는 과정에서, 염분농도와
수온 그리고 산소량 조절입니다
일년만에 60CM까지 크는 황금송어는 무지개 송어의 우성을 선별한 냉수어종입니다
수온이 18도가 넘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물이 차가운 강원도에서만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도 살도록 적응시켰기
때문에 이젠 대량 양식도 가능해졌습니다.
보통 겨울철엔 바다 수온이 5도까지
내려가 일반 물고기 양식은 쉬는 시기지만
황금송어는 0도에서도 끄떡없습니다
전남도는 황금송어가 널리 알려지면
소비량도 크게 늘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정정민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
이에 대비해 벌써부터 고흥에 가공공장
건립에 들어가는등 새로운 어가 소득창출을 대비하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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