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중이던 배에서 불이 나 6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45분 쯤 고흥군 도화면의
한 부둣가에 정박돼 있던 66살 최 모 씨의 배에서 불이 나 기계실과 갑판 일부가
타는 등 6천 4백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실에서 검은 연기가 난 뒤 불이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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