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새해 첫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11번째 우승을 향한 열기로 뜨거운 호랑이들의 첫 훈련 현장을
임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한달여 만에 합동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올시즌 목표도 역시 열한번째 우승.
지난 시즌을 5위로 마감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선수, 감독할 것없이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윤석민
기아 타이거즈 투수
영하10도 가까운 혹한,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강추위에도
첫 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몸놀림은 가볍습니다.
지난 시즌 직후 45일간의 마무리 훈련에
이어 12월에도 개인훈련으로 몸 만들기에 힘써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주찬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부상으로 지난 시즌내내 개점 휴업이었던
최희섭 김상현 이범호 중심타선에
이용규, 김주찬 테이블세터진이 꾸려진 가운데 올시즌 좌완 양현종의 선발진 합류와 마무리투수 확정이 남은 과제입니다.
인터뷰-선동열
기아 타이거즈 감독
스탠드업-임소영
올 프로야구는 예년보다 일주일 여가 이른 3월 30일, 팀당 128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9개 구단으로 치러지는 2013시즌.
강력해진 타선을 바탕으로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기아 타이거즈는
오는 13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에서
한달반 일정의 스프링캠프에 돌입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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