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 하루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배사와 버섯 등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낮 12시 20분쯤에는 광주 광산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고 화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도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오치동에서는 용접 작업 중에 불꽃이 튀면서 건설 현장에 불이 났고 해남의 한 야산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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