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부조직개편 지역에 기회될듯

작성 : 2013-01-15 00:00:00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고, 해양수산부 부활을 뼈대로 하는 새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의 집합체인
나로우주센터가 있고 해양을 통해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광주전남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과학기술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전담할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되고,전남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온 해양수산부가 부활됩니다.

인터뷰:김용준/인수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해서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려 합니다.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복원하겠습니다"

우주과학산업의 전문화와 해양수산업
육성이 취지입니다.

이처럼 신설되거나 부활된 부처는 광주
전남의 발전전략과도 직접 연결돼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에 따라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인 고흥의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촉진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용섭/국회의원
"우주과학이랄지 새로운 미래의 국민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2020년까지 우리나라가 달에 착륙해 탐사를 하고 한국형 우주발사체도 3년 앞당겨 2018년에 발사성공해야
한다고 이미 밝힌바 있어 특히 주목됩니다.

해수부 부활도 신해양시대 그리고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전세계의 추세에
맞춰볼때 전남에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CG)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과 영해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늦게나마
해수부 부활은 다행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국가로 성장하기 위해 해수부 부활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환영하고 해수부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방종훈윤곽을 드러낸 박근혜 당선인의 정부조직개정안은 1월 국회처리를 목표로입법절차에 들어갑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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