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나로호 30일 발사 확정

작성 : 2013-01-16 00:00:00

두 차례나 연기됐던 나로호 발사가

오는 30일로 결정됨에 따라

고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주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방침이 있어

나로호 발사와 함께 고흥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이 어느정도 이뤄질지 관심삽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나로호 발사일이 오는 30일로 확정되자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의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나로호는 현재 2차례 연기된 고장원인을

제거한 뒤 1단과 2단이 분리된 상태로

점검 중에 있습니다.



로켓은 이번 주말까지 1,2단을 결합한 뒤에

다음주부터는

발사를 위한 예행연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민경주/고흥나로우주센터장



나로호 발사를 계기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기술을 전담할 미래창조과학부가

예산을 크게 늘려 새 정부에

신설되는데다 박근혜 당선인도

고흥을 세계적인 우주항공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힌바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김승남/국회의원(고흥.보성)"미래창조과학부가 새 정부의 중요한 성정동력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나로호 발사예정일은 오는 30일, 예비일은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발사 예정 시간은 오후 3시 55분부터 7시 반 사이입니다.



우주개발 사업을

앞당기겠다는 차기정부의 공약이

나로호 발사 이후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고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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