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홍보활동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박람회 성공개최에도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추운날씨속 평일인데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CG)지난해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전년도 보다 14% 증가한 487만명.(CG)
이 가운데
절반인 235만명이 순천만을 다녀갔습니다.
생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지난해부터 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순천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정동협/부산시 금정구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석달 앞두고
해외 홍보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 일행은
지난 열흘동안 미국을 방문해
한인회와 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현지 언론매체와
LA 시의회 연설을 통해
박람회를 대대적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조중훈/순천시장
국내 관광객 증가에다
해외 홍보전까지 관심을 받으면서
정원박람회 준비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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