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서
고흥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주요 과제로 넘겨받게 될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도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나로호 계획의 후속인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은
2010년부터 이미 착수했습니다.
2021년까지 1조5천억원을 들여
순수 국내 기술의 한국형 발사체를 개발,
1.5톤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최환석-항우연 한국형발사체사업단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계획도 추진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계획을 2020년으로 5년 앞당기고 한국형 발사체 개발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서
이런 사업들이 고흥을 거점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고흥에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입니다.
고흥에서는 올해부터 우주랜드와 연관산단,비행종합시험센터 건설 사업등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사천이 항공우주복합관광단지를,
부산은 항공복합센터를,청주는 복합항공단지를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고흥으로의
선택과 집중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로호의 발사 성공으로
새정부도 우주항공산업과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을 고흥을 중심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진것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특히 나로우주센터와 체험관등
기존 우주시설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보강도 서둘러야 할 과젭니다.
인터뷰-박준희-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
우리나라 유일의 로켓 발사장인 고흥 나로도는 인지도가 높아져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은
고흥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사업에 탄력을
붙이는것은 물론 전남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무형의 자산이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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