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광주 광산구 금은방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그제 새벽 나주시 이창동의 한 금은방에서 피해자 추산 1억 원 가량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김 모 씨 형제와 김씨의 친구 박 모 씨와 정 모 씨 등 4명을 오늘 오전 장성과 광주에서 붙잡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도 지난 22일 송정동의 한 금은방에 무인경보시스템을 해제한 뒤 침입해 5억 원 가량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9살 A씨를 붙잡아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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