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치과 시술을 해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45살 양 모 씨 등 9명을 상대로 사랑니를 뽑거나 충치 보철 치료를 하는 등 면허없이 치과 시술을 하며 4백여 만 원을 챙긴 혐의로 4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30년 간 치기공사로 일해 온 정 씨는 과거에도 불법 시술을 하다
수감돼 2010년 말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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