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당 기반 상실 위기감 고조

작성 : 2013-03-18 00:00:00
대선패배후 당 추스리기에 나선 민주당이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에서의
지지 이탈을 우려하며 집안단속에 나섰지만
위기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의 초선의원 33명이 최근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당의 혁신과 계파주의 청산을 요구하며
오월 전당대회에서 독자후보를 내거나
특정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

안철수 신당에 위기감을 느낀 초선의원들이 목소리를 낸 것 입니다.

cg)최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안철수 신당과 비슷하거나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주당의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당대회에서 친노와 비노간의 충돌이 벌어질 경우 국회의원 스무명에서 마흔명 정도가 신당으로 옮기고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연쇄 이동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나리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cg)문희상비대위원장도
호남이 없었으면 민주당은 없었다며
민주당은 김대중정부의 정책을 이어가야한다고 연일 호남 민심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주홍 의원/민주통합당

스탠드업-이기표
민주당의 위기는 일단 오월 전당대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서 조기 분당의 가능성도 예상됩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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