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에서 올들어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오늘 모내기를 마친 논은 8월 초순에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겨우내 한적했던 논에서 이앙기 소리가
힘차게 들려옵니다.
꽃샘 추위 속에서도 농사달력은 어김없이
또 한장 넘어갑니다.
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에서는 오늘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인터뷰-백인기/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
이 곳은 일사량과 지형조건이 좋아 54년째 벼 조기재배를 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하/순천농협 조합장
순천 해룡면의 모내기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 정도 앞선 것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오늘 첫 모내기를 실시한 순천시 해룡면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앞으로 130일후인
8월 초순에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순천 해룡면에서 생산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 명절 전에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에 전량 계약 공급될 예정입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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