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9개월 동안
전남의 한 농촌지역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스포츠 경기 결과에 최고 100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한 혐의로 37살 최 모씨와
33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선*후배 인맥을 동원해
지역민을 도박 사이트 회원으로 끌어들였는데, 회원 중에는 농민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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