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BC가 광주ㆍ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오늘은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만족도 순위를 공개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높은 평가를 받아 27개 기초 지자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반면, 정현복 광양시장은 최하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27개 기초단체장의 역량을 비슷한 지자체와 비교해달라는 설문조사에서 신안군이 표준화 점수 2.32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남군과 보성군, 장성군, 영광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6위는 구례군이 차지했고, 영암군과 강진군, 여수시, 완도군이 7위부터 10위에 위치했습니다.
11위는 고흥군, 그 뒤로 함평군, 무안군, 장흥군, 광주 남구, 곡성군 순이었습니다.
17위에는 담양군이, 광주 동구와 화순군, 광주 북구, 순천시, 광주 서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3위는 목포시였고, 진도군, 나주시, 광주 광산구, 광양시가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지방의회, 공무원 역량평가까지 더한 합산 순위에서도 신안군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성군과 영광군, 영암군, 함평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방의회 평가가 가장 낮은 목포시가 역량평가 합산에서도 꼴찌를 기록했고, 진도군, 광양시, 광주 광산구, 나주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역량 평가는 kbc와 전남대정책대학원이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단체장과 지방의회, 공무원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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