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6일 '2024 산천어축제' 개막이 예정된 '선등거리 점등행사'가 시작됐습니다.
23일 강원 화천군은 이날 오후 읍내 도심거리에서 '선등거리 점등행사'를 열었습니다.
화천군은 해마다 축제 개막을 2주 앞두고 선등거리에 형형색색의 등(燈)과 LED 조명 수만 개를 매달아 축제가 끝날 때까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축제 기간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산천어 모양의 등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으로 1년 동안 직접 만든 것입니다.
또 얼음조각광장에서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빙판 위에서 1급수에 사는 산천어를 잡는 축제로, 이번 극강 한파로 두꺼운 빙판이 얼어 개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 개막해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화천#산천어#선등거리#점등#얼음조각광장
랭킹뉴스
2024-11-17 13:57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동덕여대 침입한 20대 2명 입건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