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2016 광주비엔날레 개막..66일간의 항해 시작

작성 : 2016-09-01 16:44:29

【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2016 광주비엔날레가 오늘 프레스 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시각 개막식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임소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네. 저는 지금 광주 중외공원의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 나와 있는데요, 공식 개막행사가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현재 참석자들은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이동해 마리아 린드 예술감독의 안내로 전시관을 돌며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 행사는 오후 6시40분부터 시작됐습니다.

도깨비 불을 응용한 타악 연주로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2016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개막행사에는 카셀 도큐멘타 예술감독과 리버풀비엔날레 대표 등 국내외 유수 문화인사와 미국과 영국 등 유럽과 아시아 각국 대사와 문화장관들이 찾아와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정관주 문광부 차관, 더민주 추미애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가 대거 참석했고 명예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현빈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아시아 최대 미술행사인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37개 나라 1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실험정신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 주는 눈 예술상 수상자로 0 0 0 , 0 0 0 이 선정됐습니다.

2016광주비엔날레는 내일부터 사흘간 국내외 문화계 석학들이 현대미술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과 함께 11월 6일까지 66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지금까지 2016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현장에서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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