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부터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광주*전남 곳곳에서 공연과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준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아이들이 바구니 배를 타고 노를 젓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전통 수상 운송수단인 까오퉁입니다.
▶ 인터뷰 : 오하영 / 전북 완주군 봉동읍
- "(바퀴 달린 기구)도 타고 순간이동도 하고 진짜 재밌었어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 10여개 국의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대용 / 아시아문화원 어린이사업팀
- "일상 생활에서 쉽게 만나지 못 하는 그런 문화 체험들을 준비하였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겁니다."
VR기기를 착용하고, 이리저리 핸들을 움직이자 경주용 차량이 눈길을 질주합니다.
▶ 인터뷰 : 김지환 / 광주시 신창동
- "너무 실감이 났고 자동차가 움직이니까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도 다양합니다.
광주 시립미술관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미술축제가,
영암 F1 경주장에선 슈퍼카 경주 등 모터스포츠와 가수 싸이, 승리의 공연을 볼 수 있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가 개막합니다.
kbc 이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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