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근대문화의 산실 광주 양림동에서 가을 인문·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굿모닝양림축제는 내일(19일) 저녁 7시 사직공원 일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가수 최성수 등이 참여하는 가을숲 음악회를 무료로 선보입니다.
모레(20일) 낮 1시엔 정호승 시인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30여 개의 문화 프로그램이 양림동과 사직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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