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서 2020 국제평화영화제 개막

작성 : 2020-12-10 17:00:19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2020 국제평화영화제'가 혁신도시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관심을 모은 제8회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은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이기도 한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일본 감독 가와세 나오미 씨가 수상했습니다.

개막작은 송신탑 하청 근로자의 고단한 삶과 근로자 간 갈등을 담담히 그려낸 이태겸 감독의 영화 '파견-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상영됐습니다.

폐막작으로는 '다큐 김대중'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