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과 NC 다이노스를 광주로 불러 올시즌 첫 홈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은 2년차 외국인 투수 브룩스가 나섰는데, 홈 개막전 시구를 지난해 불의의 사고를 겪었던 브룩스의 아들 웨스틴이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관람석의 26%만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90%에 달하는 입장권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KIA는 이번주 키움과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승 1패로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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