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치고는 큰 더위가 없던 요즘이었는데요.
오늘(17일)은 습하기까지 해서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랐는데요.
주말 동안 더 더워지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에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이렇게 더위가 심해질수록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
농작업 시에는 장시간 작업을 자제하는 등 폭염영향예보 참고하셔서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곳곳으로는 내일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에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오후에는 중부지역에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은 당분간 30도를 넘는 더위가 예상되면서, 내일부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대구 32도 예상되고요. 서울은 30도, 강릉 29도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비 소식 없이 흐리기만 하겠는데요.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담양과 구례 31도 보이겠고요. 여수는 26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바다안개가 곳곳에 짙게 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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