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지표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가 강진에서 대량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 학명리에 친환경 벼 재배단지 일대에서 제초제 사용을 멈추고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한 이후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됐고 개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청정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긴꼬리투구새우는 잡초와 해충 발생을 억제하고 벼의 뿌리 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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