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67원 오른 시급 1만 52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하고 생활임금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는데, 내년 1월부터 광주시와 산하기관, 민간 위탁기관 소속 노동자 900여명에게 적용됩니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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