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와 광주 5개 자치구 의회가 국립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이 아특법이 쟁점 법안이라는 이유로 심사 소위를 파행으로 운영하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기관인 문화전당과 관련해 "법인조직에서 국가 소속 기관으로 바꾸려 한다"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5ㆍ18 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한 사죄와 호남 동행을 외쳤던 주장이 정치적 쇼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아특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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