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양식장을 찾아 어민들을 위로하고 지원과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송 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승남 의원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 강진 전복양식장을 찾아, 어민들로부터 피해 현황을 설명받은 뒤 "해수부,행안부,기재부 3개 부처 장관과 상의해 피해 복구와 어민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강진에서 전복 2천 260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전남에서는 700억 원의 수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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