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컨소시엄 허용 내일 결정

작성 : 2017-03-27 16:57:01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이르면 내일(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청한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27일)까지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최종 의견을 취합해 내일 박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인수에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불허될 경우 매각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정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