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그룹 재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늘(23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요구대로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을 9550억 원에서 8천억 원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계약 조건이 변경되면서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이 되살아나게
됐는데, 채권단이 당초 박 회장이 요구했던
컨소시엄 구성도 허용하면서
7년 만에 금호타이어를 다시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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