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주요 제조업체들의 새해 수출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의 상반기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기장비와 음식 관련 기업의 22곳 중 14곳은 무역 상대국의 수주물량 증가로 하반기 수출 전망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철강과 고무를 비롯한 원자재와 화학 업체 25곳 중 17곳은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상반기 수출이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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