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광주은행장에 송종욱 부행장이 내정되면서, 창립 이후 49년 만에 첫 내부 은행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에 송 부행장을 단독 선정하고, 다음달 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지난 68년 창립 이후
49년 만에 첫 자행 출신 은행장이 나오게 됐는데, 11월 말 취임 예정인 송 내정자는
고흥 출신으로 지난 91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공보팀장과 부행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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