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민주당 시도지사 후보 사무실서 이틀째 농성

작성 : 2018-05-21 15:17:05

최저 임금법 개정 논의에 항의하는 민주노총이 민주당 광주시장 전남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이틀째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저녁부터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사무실과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사무실을 비롯해 전국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사무실에서 기습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여금과 식비 등을 기본임금에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 논의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시키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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