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전남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장성과 담양 등 전남 8개 시군에서
885동의 비닐하우스와 버섯*인삼 재배사
16곳이 파손되는 등 농가 피해가 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해남군 화원면 앞 바다에서
골재를 실은 선박이 전복돼
65살 장모씨가 숨졌고,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영암에서는 실내체육관 지붕이 날아갔고,
목포와 나주에서는 주택 41동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광주에서도 비닐하우스 185동이 피해를 입었고, 도심 곳곳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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