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바다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화려한 개막식은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바다를 형상화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 시각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는 빅오 쇼는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스카이타워의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힘찬 뱃고동 소리를 내며 박람회 개막을
알립니다.
"현장음"
웅장한 범선과 수십척의 요트가 해상을
누비고 60명의 윈드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인터뷰-박람회 관람객
"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안숙선 명창과
무용단의 비나리 공연에 이어 11미터의
목각인형 연안이와 바다 친구들이 가장행렬로 화답합니다.
이어진 개막식은 아이돌 가수 아이유의
엑스포 로고송을 시작으로 투에니원과
빅뱅 등 K-POP 스타들이 뜨거운 열기를
한층 달굽니다.
박람회 최대 볼거리인 빅오 쇼는 이 시각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0미터의 거대한 원안에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물 위에 투사한 퍼포먼스는 시작부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해상분수와 화려한 불꽃,
레이져쇼가 어우러진 공연은 마법사의
구슬같은 빅오의 원안에 바다와 공생해야
하는 인류의 미래를 담아 냈습니다.
이름처럼 거대한 빅오 쇼는 박람회 기간
매일밤 관람객들을 찾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바다위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화려함과 감동의 메시지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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