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는 단순히 보는 걸 넘어,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엑스폽니다.
최:근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전: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기후환경관입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는 얼음터널을
지나가자 더위는 금세 사라집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두꺼운 얼음터널인 이곳은
현재 영하 10도에
초속 30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남극의 눈보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5월 중순,
뜻밖의 한겨울을 만난
관람객들은 모두 신난 표정들입니다.
인터뷰-표예나/경기도 일산
기후환경관에서는
기후온난화의 심각성도 배울 수 있습니다.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빙하와
생존을 위협받는
극지방 동식물의 실상을
체험과 영상을 통해 깨닫는
효과 만점의 환경 교육 공간입니다.
유럽의 지붕, 스위스
융프라우 만년설에서 채취한 빙하입니다.
4300년 전에 만들어져
한반도 역사 만큼이나 오래됐습니다.
지하 82m에서 채취한
태초의 얼음을
오염없이 전시하기 위해
냉동실을 특수.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영하 10도의 냉동실에서
시공을 초월해 얼음을 맞이한
관람객들은 그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박유리/목포시 석현동
여름날씨에
무더위를 잊게해줄
이색 체험 전시관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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