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병:원을 찾는 비:율은 고작 1%에 불과합니다.
전국의 1/10을 넘는 병:원 수와 비:교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강동일 기잡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해 우즈벡의 한 국립 의과대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매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급증하는데 따라
병원의 암수술과 고관절, 안과 등
경쟁력이 높은 첨단 의료 기술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범희승/광주권 의료관광협회장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환자는 4만명이 증가한
12만 2천명에 달했지만,
광주는 천 백명, 전남은 260명으로
전체의 1%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서울과 경기도가 외국인 환자의 77%를,
부산과 대구시가 각각 5.5%와 4.5%를
차지한 것과 크게 비교됩니다.
이처럼 광주 전남지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저조한 것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특성화된 의료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영석 / 광주시 의료정책과장
광주 전남 병원급 의료기관은
310개로 전국의 10.6%에
달할 정도로 포화상탭니다.
하지만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의료 서비스를
외면하면서
새로운 의료 동력이 되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는 변방의 도시가
돼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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