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수세계박람회에
관람객 4만명이 찾아오는 등
연휴 사흘간 2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전예약제가 폐지되면서
관람객들이 전시관 앞에서
2 ~3시간씩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아쿠아리움 앞,
안내선을 따라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섰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수족관을 본다는 설렘에
지친 기색을 찾기 어렵습니다.
인터뷰-조나영/중학교 2학년
"2시간 반 정도, 그래도 즐겁다"
논란이 됐던 관람 사전 예약제가
선착순으로 바뀌면서
각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2 ~3시간 정도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전시관에 들어선 뒤
이색 풍물과 전시물을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인터뷰-이극균/경기도 일산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찾았다."
'파라과이의 날'을 맞아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국의 전시물을 둘러봤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루고 대통령을 만나
농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들을 만났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또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어제 11만명에 이어
오늘 4만 여명을 기록하는 등
이번 연휴 사흘간
관람객은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su//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 17일째로 접어들면서
축제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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