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순천에서 광양간 10.9㎞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오늘부터
개통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천억원을 투입해 착공 8년만에 동순천에서 광양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완공하고 오늘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이 사업의 완공으로
열차운행이 하루 21번에서 112번으로 크게 늘고 디젤 대신 전기기관차 운행으로
수송원가도 68%가 절감됐는가하면
광양항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 공업단지의 배후 수송망 확충에도 기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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