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가 여:야간 대:립으로 개원일을 한 달이나 넘긴 뒤에야 문을 열었습니다.
대:선 정국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소관 상임위별로 지역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월 대선때까지 국정조사에다
대법관 청문회 등 일정이 촉박해서
지역 현안들이 일일이 다뤄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뷰:주승용/민주당 국회의원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시가 중앙 정부에 요청한 내년도
국비 3조 2천억원에 대해
적극적인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의원들도 목포 제주간
해저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해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국책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영록/민주당 국회의원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과
활동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결정 예정인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산확보가 유리한 국토해양위원장에
이미 보건복지위원장에 내정된 주승용 의원이 나서고 있는데, 지역의 입장에선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스탠드업/18대 국회 지난 4년이 식물국회
였다는 오명을 벗고 새롭게 출범한 지역의
초선과 중진의원들이 제역할을 다할 수 있을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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