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관람객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야:간 입장권 발행과 할인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던 관람객이 장맛비에 다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 5월 12일 개장한
여수박람회 관람객은 5월 한달동안
평일 4만명, 주말 7만명정도가
관람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야간입장권을 발행하고 k-pop공연을 시작하면서 지난달 둘째주부터
관람객이 평일 5만명, 주말 8-9만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28일부터는
일반 성인을 제외한 보통입장권을
모두 만원으로 대폭 낮춰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임자섭-광주시 쌍촌동
하지만 비가 변수가 됐습니다
통큰 할인이 시작되던 첫날
개막 이후 평일 처음으로 6만명을 돌파한
관람객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다시 평일 5만명, 주말 7만5천여명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직위는 그러나 휴가철이 시작되고
입장료 할인이 정착되면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관람객 유치 전략을 계속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조용환-여수박람회 홍보실장
스탠드업-류지홍
조직위는 또 앞으로
박람회장을 찾는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봉사 활동 인정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대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져
여수박람회 성공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랭킹뉴스
2025-01-11 15:1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마지막 4분 기록 없다"
2025-01-11 11:28
LA 산불 화재 사망자 수 최소 11명 확인
2025-01-11 10:34
숙박업소 입주한 건물 지하 주차장서 화재..40여 명 대피
2025-01-11 10:16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2025-01-11 09:56
성폭행 시도하다 실패하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군인 구속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