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순천만에서 갈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금빛 갈대밭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춘 플레시몹이 펼쳐지는 등 가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순천만
23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순천만 갈대밭이 나흘간의 축제 열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순천만, 갈대를 노래한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 체험 위주의 환경 축제입니다
갈대숲 탐방로에선 갯 바람에 물결치는
갈대들의 환상적인 군무를 즐길수 있습니다
겨울을 나러온 수백마리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비상도 순천만이 선사하는 장관입니다
인터뷰-서원년 울산시
재미있는 탐방을 위해 갈대 스탬프 랠리도 마련됐습니다
안개낀 새벽 순천만을 해설사와 함께 거니는 새벽투어도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립니다
대학생 백일장,순천만 그리기,한 평짜리 정원 만들기등 경연대회도 열려 내년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합니다
인터뷰-전학배 한평정원 경연 참가자
동천 갈대 힐링교에서는 3일과 4일 오후,
반짝 이벤트 플래쉬몹 행사도 열립니다
인터넷으로 만난 사람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갈대까지 가보는춤판을 벌인뒤 흩어지는 행사로 축제의 또다른 묘밉니다
소원을 쓴 종이를 동천 물위에 만든 갈대탑에 붙인뒤 탑을 태우는 행사도 순천만 가을여행에서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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