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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외국인투수 모두 재계약

작성 : 2012-12-20 00:00:00
기아 타이거즈가 두명의 외국인투수와
재계약했습니다.

기아는 앤서니 르루와 올해보다 25%오른
37만 5천달러, 소사 역시 25% 인상된
30만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앤서니와 소사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국내 야구에 적응하며 각각 11승과 9승씩을 거두며 내년시즌 기아에서 뛸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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