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해 아파트 매매와 전세는? (통계 수정)

작성 : 2013-01-07 00:00:00
지난 한해 아파트 값으로 고민이 많았을덴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지난 2년 동안 분양된 아파트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셋값 오름세가 한풀 꺾이고, 매매값도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광주 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은
5,800세대로 지난해 3,000세대 보다
2배 가량 늘어납니다.

이는 2년 전 공급된 아파트 입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입니다.


광주 아파트 분양은
지난 2010년 3,100세대에 불과했지만,
2011년 7,100세대,
지난해 12,000세대로 급증했습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10년에는
636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엔 709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광주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 2011년 25%가 뛰었고,
지난해에도 5% 올랐습니다.

<스탠딩>
이 처럼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소비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서
지난해 거래량은 2006년 이후
최저치인 2만 8천건에 그쳤습니다.


대신 전세 수요가 늘면서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매매가 대비 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난 2011년과 지난해
아파트값과 전셋값 급등은
중소형 공급 부족과
2015년 U 대회 선수촌를 위한
화정동 재건축의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새 아파트로 입주를 하려면
기존 아파트를 팔아야 하고,
팔리지 않으면 전세로
내 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염동옥 / 광주 00 부동산 대표

더욱이 도시형 생활주택도 최근 2년 간 9,000세대가 인* 허가를 받은점도
주택값 안정의 또다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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