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향
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가 연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향 지휘자 루드비히는 자신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조정위원회 회의에서 "단원들이 자신이 지휘할 때 일부로 연주 합을 맞추지 않았다"며 "단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연임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는 음악애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3차 회의를 열고 루드비히의 연임 문제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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