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주 북구의 기도원 화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 소방본부가 소규모 지하 건축물 3천여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 특별조사를 펼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북구 기도원 화재와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고 광주지역 지하 층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 3천384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특별 조사를 다음달 26일까지 펼칠 계획입니다.
조사내용은 지하층의 불법 내부구조변경과 주거용도 사용여부, 방화시설과 피난 시설 적정 여부 등이며 조사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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