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었던 광주 학교자치조례안이 진통 끝에 일부 수정돼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전교조 등 진보교육 단체들이 발의한
학교자치조례안에 대해 8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당초 공포한 날부터 였던 시행 시기를 8개월 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9월로 고치는 등 일부 조항을
수정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자치조례안은
기존의 학교운영위원회와 별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직원회를 만들어
학교 운영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인데,
사실상 특정 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가 운영되는 등 혼란이 우려된다며
교총 등이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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