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15 U대회 경기장 신축공사 시작

작성 : 2013-01-29 00:00:00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건립등
준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과 함께 지원시설로 활용될
염주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가시화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양궁장은 염주체육관 옆 중앙공원에 만들어집니다.

당초 예정지였던 조선대가 광주시의 진입로 개설과 무상사용 기간 5년 주장을 굽히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올 봄부터 U대회를 위해 새로 지을 5개 경기장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c/g> 광주대 입구 쪽에 테니스장이 일부
완공된데 이어,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와 같이 사용될 수영장이 3월, 모든 실내 경기가 가능한 최첨단 다목적체육관이 4월에 착공됩니다-------

육상 훈련 트랙과 함께 만들어질 양궁장은 3월 실시설계에 이어, 올 연말 쯤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유지 매입에 190억원 정도가 추가로 예상되고 지역내 동의가 필요한 데, 광주시는 국비가 지원되고 양궁장이 공원처럼 조성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한 선수촌은 봄 부터 지상 골조가 올라가면서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용면적 59~ 101제곱미터 짜리 35개 동 3천7백여 세대의 분양률은 조합원이 97%, 일반 분양은 60%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남식/ 광주시 U대회 지원과장 )

대회 기간동안 문화행사장과 운동지원시설,주차장, 지원센터 등으로 활용될 염주주공아파트도 최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3월에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내년 8월까지 이주와 철거를 끝낼 예정입니다.

U대회가 끝난 뒤에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1,942가구가 새로 들어섭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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