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가스중독 9명 병원 이송

작성 : 2013-01-31 00:00:00

화순의 한 목욕탕에서 목욕중이던

손님 9명이 염소가스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낮 3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목욕탕에서 손님 9명이 눈과 목이

따갑다는 증상을 호소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욕탕에서 청소용 염소소독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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