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검토를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영산강에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광주환경연합 등 광주*전남지역
환경단체와 환경관련 교수들은 오늘
담양습지부터 함평천 합류지점까지
영산강을 따라 가며, 감사원이 지적한
보의 부실과 수질 악화, 습지훼손,
생태계 교란 문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한편, 이를 근거로 새정부에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독립위원회 설치와
심층 조사,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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