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에 불만을 품고 이혼한 남편의 사무실에 찾아가 억대의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소태동 45살 김 모 씨의 부동산 사무실에 찾아가 순금반지와 통장 등 모두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김 씨와 이혼한 박 씨는 위자료를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랭킹뉴스
2025-01-17 20:25
영암 대불산단서 지붕 수리하던 30대 작업자 추락사
2025-01-17 20:09
나주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화상
2025-01-17 16:05
尹 체포 직전 민주당사 불..방화 용의선상에 '분신 남성'
2025-01-17 15:10
검찰청법 위반?..정준호 의원 선거법 재판 공소기각 검토
2025-01-17 14:56
인도 '황소 길들이기 대회' 개최..7명 사망·400여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